‘디펜딩 챔피언’ LG의 ‘비브라늄’ 방패, 에릭 합류로 더 단단해졌다…‘파라오’도 막아낸 백전노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의 '비브라늄' 방패는 더 단단해졌다.
LG는 2024-25시즌 창이 아닌 방패로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
2년 전, 4강 플레이오프에서 kt에 무너졌던 LG. 그때를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에릭의 존재감에 대해 과소평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에릭은 10~15분 정도 LG가 자랑하는 수비를 잘 이어가 줄 수 있는 적임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의 ‘비브라늄’ 방패는 더 단단해졌다.
LG는 2024-25시즌 창이 아닌 방패로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 모두가 의심했던 ‘조상현표’ 수비 농구는 압도적이었고 KBL 최고의 창 자밀 워니조차 그들을 뚫을 수 없었다.
창단 첫 우승은 분명 값진 결과. 그러나 LG의 시대는 이제 시작됐을 뿐이다. 양준석과 유기상, 정인덕, 칼 타마요로 구성된 라인업은 빈틈이 없다. 양홍석과 윤원상 등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새로운 영입’과 같은 선수들도 곧 합류한다. 여기에 ‘파라오’ 아셈 마레이와 재계약했고 서브 외국선수 마이클 에릭이 합류하면서 백투백 우승 도전을 예고했다.

에릭은 211cm의 엄청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여러 차례 큰 부상을 당하며 기량 저하가 심각한 수준. 과거 농구월드컵에서 ‘전성기’ 라건아를 압도했던 ‘괴수’는 이제 없다. 하나, 높이를 활용한 세로 수비, 버티는 수비는 여전히 가치가 높다.
2년 전, 4강 플레이오프에서 kt에 무너졌던 LG. 그때를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에릭의 존재감에 대해 과소평가할 수 없을 것이다. 에릭은 정규리그 내내 부진했고 존재감이 없었으나 4강 플레이오프에선 마레이를 잘 막아내며 클래스를 증명,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일조했다.
세월이 흘렀으나 에릭의 수비력은 여전하다. 그렇기에 에릭은 10~15분 정도 LG가 자랑하는 수비를 잘 이어가 줄 수 있는 적임자다.

여기에 에릭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은 안정성과 성숙함이다. 모두가 다 그렇지는 않으나 외국선수들의 경우 ‘돌발변수’가 적지 않다. 치나누 오누아쿠, 숀 롱과 같이 성숙하지 않은 외국선수들은 극단적인 경우. 꼭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프로 선수임을 의심케 하는 외국선수들이 존재한다(최근에는 국내선수들도 비슷한 경우가 늘고 있다). 에릭은 이러한 이슈와 거리가 먼 진정한 프로 선수다.
또 에릭은 튀르키예, 스페인, 러시아 등 유럽에서도 정상급 리그에서 활동한 선수다. 그가 가진 경험은 LG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커닝햄, 먼로와 다른 스타일의 조언과 경험을 더할 수 있는 선수다.
LG는 올 여름 전력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두경민, 전성현과 같은 베테랑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마무리할지는 변수이지만 결국 그들 없이 KBL 정상에 섰고 그 전력은 잘 유지했다. 여기에 서브 외국선수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에릭까지 합류했다. 변화가 크지 않기에 더욱 기대되는 LG다. 그들의 견고한 수비 농구는 2025-26시즌 역시 빛날 것으로 보인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성훈♥’ 야노시호, 딸 추사랑 드레스 화보에 뭉클…“본인이 더 놀랐을지도” - MK스포츠
- 재항고 포기한 ‘혁명가’ 뉴진스, 지금도 시간은 흐른다 [MK★초점] - MK스포츠
- 김희정, 주말 더워? 한강 아닌 호이안 수영장 비키니룩은 이렇게 - MK스포츠
- 한그루, 레드 수영복 하나로…여름 휴양룩 교과서였다 - MK스포츠
- 골 세리머니에 물병 투척...살벌했던 ‘G조 멸망전’, 결과는 ‘박용우 풀타임’ 알 아인 승리 [MK
- ‘英 축구 초대박!’ 잉글랜드, ‘우승 후보’ 독일 꺾고 41년 만에 U-21 챔피언십 2연패…‘5골’
- 김혜성, 13경기 만에 2루수 출전해 2안타 1득점 맹활약...팀은 KC에 패배 - MK스포츠
- ‘아름다운 짐승’ 김강민, 가장 빛나는 SSG 선수로 떠났다 - MK스포츠
- ‘슬픈 작별 인사’ 손흥민과 토트넘의 10년 동행, 이제 진짜 끝이 보인다…“그는 결국 떠날 것
- 오늘은 탬파베이 타선이 터졌다...볼티모어에 11-1 대승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