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이번엔 'SU-34' 전투기 4대 타격…900km 내륙 드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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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 공군 기지를 공격해 전투기 4대를 공격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볼고그라드시 외곽 마리노프카 공군 기지에서 수호이-34(Su-34) 전투기 4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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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 공군 기지를 공격해 전투기 4대를 공격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볼고그라드시 외곽 마리노프카 공군 기지에서 수호이-34(Su-34) 전투기 4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우크라이나군 특수작전부대와 우크라이나 보안국 등이 협력한 작전으로 수호이-34 전투기 외에도 정비 및 수리 시설도 공격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의 산업 시설, 에너지 기반 시설 등 다양한 군사 목표물을 겨냥한 장거리 타격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달 1일에는 '거미줄 작전'을 실행, 드론으로 우크라이나에서 4300km 이상 떨어진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벨라야 공군 기지를 포함해 러시아 무르만스크주 올레냐 공군 기지, 랴잔주 댜길레프 공군 기지, 이바노보주 이바노보 공군 기지 등을 공격했다. 이를 통해 41대의 전략폭격기를 파괴했다고 밝혔는데, 실제 타격은 20여대 정도일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에 공격한 마리노프카 공군기지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900km 떨어져 있는 곳이다.
러시아도 28일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오데사를 공격했다. 이번 공격으로 고층 주거 건물이 공격을 받아 2명이 사망하고 최소 14명이 부상을 당했다.
올레 키퍼 오데사 주지사는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 3명도 포함되어 있으며 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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