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해법을 찾는다] 〈4·끝〉전기차 급속 충전 1위 '채비'…북미 국제인증 획득, 시장 지배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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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는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CPO) 1위 기업이다.
2016년 설립 이후 급성장하며 현재 국내 약 1만면 규모의 급속 충전시설을 운영·관리 중이다.
현재 5500여면의 공용 급속충전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에 납품한 약 4700면의 충전기를 포함하면 국내 전체 1만면 이상의 국내 급속 충전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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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는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CPO) 1위 기업이다. 2016년 설립 이후 급성장하며 현재 국내 약 1만면 규모의 급속 충전시설을 운영·관리 중이다. 충전 인프라 개발·설치·관리에서 충전 서비스까지 원스톱 충전솔루션을 구축했다. 전 모델에 전력선통신(PLC)을 탑재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국내 유일·최다 인증을 거머쥔 회사는 북미향 모델 3종 국제인증을 획득해 급속 충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200억원규모 '2025년 전기차 공공 급속 충전기 제작·설치' 사업을 수주했다. 단일 전기차 충전기 구축 사업 중 최대 규모로, 계약일로부터 10개월 이내 수도권·중부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총 430면의 급속충전기를 구축한다.
채비는 한국이 지난 2년간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를 겪는 상황에서도 약 4000면의 급속 충전시설을 구축했다. 지난해는 국내 신규 급속 충전기 중 32%를 제조·설치(직영 22% 포함)했다. 현재 5500여면의 공용 급속충전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에 납품한 약 4700면의 충전기를 포함하면 국내 전체 1만면 이상의 국내 급속 충전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부지평가 시스템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의 이동 패턴과 충전 수요를 분석해 최적의 위치에 충전기를 설치한다.
이달 초에는 올해 국내 출시한 3세대 충전기에 하드웨어(HW) 원격 리셋 기능을 적용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현장 출동 없이도 즉각적인 장애 복구가 가능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가동률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지난달에는 북미 수출용 직류(DC) 급속 충전기 3종으로 글로벌 충전 통신 표준인 'OCPP 2.0.1' 인증을 획득했다. OCPP는 전 세계 충전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간의 통신 호환성을 보장하는 국제 표준으로 미국 정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프로그램에서 필수 요건이다. '소닉(Sonic) 180㎾' '수퍼소닉(Supersonic) 400㎾' 등 2종은 국내 북미충전표준(CCS)과 테슬라충전표준(NACS)을 충족하는 국내 유이 모델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모든 초급속·급속 충전기에 화재 예방에 필수인 PLC를 탑재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면서, “DC 급속 충전 기술을 글로벌 표준 수준으로 고도화한 만큼 앞으로 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급속 충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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