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휘발유 가격 2주 연속 상승…리터당 1668.62원

박종대 기자 2025. 6. 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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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경기도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4.62원 오른 리터(ℓ)당 1668.62원, 경유는 34.68원 오른 1528.29원을 기록했다.

주유소 브랜드별 평균 가격을 보면 휘발유는 알뜰주유소가 1625.6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673.3원으로 가장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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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비 휘발유 34.62원, 경유 34.68원 상승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유가 변동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23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2025.06.23. yes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경기도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4.62원 오른 리터(ℓ)당 1668.62원, 경유는 34.68원 오른 1528.29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휘발유 1663.2원, 경유 1527.2원)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시·군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가장 높은 지역은 과천시(1709.87원), 성남시(1707.41원), 가평군(1707.3원) 등 순이며 가장 저렴한 지역은 고양시(1632.01원), 김포시(1647.29원), 시흥시(1648.87원) 등이다. 특히 여주시는 고급휘발유 가격이 2041.5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경유는 과천시가 리터당 1603.2원으로 가장 비쌌고 고양시(1494.59원), 시흥시(1503.84원), 김포시(1505.92원) 등이 저가 지역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브랜드별 평균 가격을 보면 휘발유는 알뜰주유소가 1625.6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673.3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도 알뜰주유소가 1487.5원으로 가장 쌌고 SK에너지주유소가 1539.2원으로 가장 높았다.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6월 4주 두바이유는 배럴당 70.0달러로 전주 대비 5.2달러 하락했으며 국제 휘발유는 4.1달러 내린 81.4달러, 국제 경유는 5.5달러 하락한 89.1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습 이후 이란의 제한적 보복,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 합의 등으로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진정되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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