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판다 떠난다고 ‘야단법석’ 안 했다
이규화 2025. 6. 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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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서부 와카야마현 테마파크 '어드벤처 월드'가 사육해 왔던 암컷 자이언트판다 4마리가 중국으로 떠났다.
어드벤처 월드는 1994년 중국과 '자이언트판다 보호 공동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판다 총 20마리를 키웠으나, 이제 한 마리도 없는 상태가 됐다.
어드벤처 월드에 있던 판다가 중국에 가면서 일본에 있는 판다는 도쿄 우에노동물원에서 생활하는 수컷 '샤오샤오'와 암컷 '레이레이' 등 2마리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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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서부 와카야마현 테마파크 ‘어드벤처 월드’가 사육해 왔던 암컷 자이언트판다 4마리가 중국으로 떠났다.
29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은 24살인 ‘라우힌’과 라우힌이 낳은 8살 ‘유이힌’, 6살 ‘사이힌’, 4살 ‘후힌’이 전날 오전 어드벤처 월드를 떠나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전세기를 통해 판다보호연구센터가 있는 중국 청두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어드벤처 월드는 지난 27일 작별 행사를 개최했고, 일부 관람객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판다와 함께 동행하겠다고 나서는 등 한국에서와 같은 ‘야단법석’은 없었다.
신조어 ‘제로 판다’까지 생겼지만 한국처럼 울고불고 안해
중국동물원협회는 전날 성명을 통해 일본과 우호적 협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자이언트판다 4마리가 무사히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어드벤처 월드는 1994년 중국과 ‘자이언트판다 보호 공동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판다 총 20마리를 키웠으나, 이제 한 마리도 없는 상태가 됐다.
와카야마현 당국은 이번에 반환한 판다 4마리가 모두 암컷이라는 점을 고려해 중국에 수컷 판다 대여를 요청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어드벤처 월드에 있던 판다가 중국에 가면서 일본에 있는 판다는 도쿄 우에노동물원에서 생활하는 수컷 ‘샤오샤오’와 암컷 ‘레이레이’ 등 2마리로 줄었다.
2021년 6월 23일에 태어난 쌍둥이인 이들은 내년 2월 20일이 반환 기한이다.
내년 2월 남은 2마리도 반환, 中 일본 추가 대여 요청에 ‘노답’
마이니치신문은 “중국이 별도로 판다를 대여해 주지 않고 우에노동물원 판다의 반환 기한도 연장하지 않으면 일본에서 판다는 사라진다”며 ‘제로 판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집권 자민당 모리야마 히로시 간사장은 지난 4월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중국 고위급 인사들에게 내년 2월 남은 2마리도 반환, 中 일본 추가 대여 요청 답 안해 중국 측은 판다를 일본에 추가로 대여하는 방안과 관련해 명확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중국은 판다 보호를 명분으로 해외로 대여된 판다가 현지에서 낳은 새끼 판다도 중국으로 이송토록 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규화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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