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우리 화가들은 금강산을 민족의 상징으로 여기며 숭고미로 표현하거나, 유람의 흥취를 담거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묘사하는 등 다양한 시각에서 그려왔다. 특히 근대기의 금강산과 금강산 그림은 식민지 근대의 사회적 격변 속에서 인종과 문화가 뒤섞이고 자본, 민족, 전통, 근대가 혼재된 형태로 전개됐다.
대백프라자갤러리는 오는 7월1일부터 6일까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금강산에 그리움을 담다'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이자 자연미의 극치를 보여주는 금강산을 주제로 제작된 유명화가 14인의 작품 20여점과 아카이브 자료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