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7월 체감경기 전월비 1.6p↑…전년보다는 낮아

김정은 기자 2025. 6. 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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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체감하는 7월 경기심리지수가 76.6으로 전달보다 1.6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3,08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7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6.6로, 전월 대비 1.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와 업황 전망을 설문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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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7월 경기심리지수가 76.6으로 전달보다 1.6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작년 7월(78)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3,08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7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6.6로, 전월 대비 1.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1.4p 하락했다.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와 업황 전망을 설문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중소기업인들이 경기를 긍정적으로,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2025년 7월 업황전망 SBHI.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제조업의 7월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0.9p 하락한 78.9이며,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2.7p 상승한 75.7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84.6→93.9, 9.3p↑)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77.7→83.7, 6.0p↑)을 중심으로 7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한 반면,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84.4→74.7, 9.7p↓) ▲음료(98.7→91.5, 7.2p↓) 등 16개 업종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66.2→71.5)이 전월 대비 5.3p 상승했고, 서비스업(74.4→76.5)은 전월 대비 2.1p 상승했다. 서비스업에서 ▲부동산업(75.7→80.6, 4.9p↑) ▲도매 및 소매업(70.8→74.2, 3.4p↑) 등 6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한 반면,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86.3→74.0, 12.3p↓) ▲운수업(79.6→71.7, 7.9p↓) 등 4개 업종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SBHI.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항목별로 보면, 내수판매(74.9→74.7)는 전월 대비 하락한 반면, ▲자금사정(74.9→76.3) ▲수출(86.1→87.1) ▲영업이익(72.6→73.4)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96.3→96.5)은 전월 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6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 요인은 ‘매출(제품 판매) 부진’(61.4%)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33.3%) ▲원자재(원재료) 가격 상승(27.5%) ▲업체 간 경쟁 심화(26.7%)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25년 5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0%로 전월 대비 0.3%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1%P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 소기업(67.0%→67.1%)은 전월 대비 0.1%P 상승한 반면, 중기업(74.8%→75.4%)은 전월 대비 0.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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