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김민석 인준되면 다음 장관 후보자 도덕성 검증 무용지물"

김진철 기자 2025. 6. 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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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온갖 전과와 의혹을 달고 있는 탁한 윗물인데, 아랫물만 맑길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틀간의 국회 청문회는 끝났지만, 국민의 심판은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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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의혹 탁한 윗물…맑은 아랫물 기대 못 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송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틀간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국민들에게 분노와 허탈감만 남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은 해소되기는커녕 더욱 부풀어 올랐다”며 “국민들은 김민석 후보자가 무능하고 부도덕한 부적격자라는 확신만 굳혔다”고 비판했다. 또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모든 의혹에 대해 근거자료 없이 주장으로 우기면 그만이고 모든 전과에 대해 검찰의 표적 수사이고 조작 수사라고 우겨대면 그만이고 모든 잘못된 표현에 대해 그런 뜻 아니었다고 우겨대면 그만이란 선례를 남겼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온갖 전과와 의혹을 달고 있는 탁한 윗물인데, 아랫물만 맑길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틀간의 국회 청문회는 끝났지만, 국민의 심판은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30일 청년·탈북민·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국민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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