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한국 옛 지도 알린다…'K-공유유산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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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보존하고 있는 한국 고지도를 살펴보는 강연회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프랑스국립미술사연구소에서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한국 고지도를 소재로 'K-공유유산 아카데미: 100년 전 프랑스인, 한국 옛 지도를 거닐다(Cartographier les mémoires avec les cartes coréennes anciennes)'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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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한국 고지도 43점 조사 성과 공유
![[서울=뉴시스] 2024년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한국 고지도 43점 협력조사 (사진=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제공) 2025.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is/20250629111733479ghac.jpg)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프랑스가 보존하고 있는 한국 고지도를 살펴보는 강연회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프랑스국립미술사연구소에서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한국 고지도를 소재로 'K-공유유산 아카데미: 100년 전 프랑스인, 한국 옛 지도를 거닐다(Cartographier les mémoires avec les cartes coréennes anciennes)'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9월 프랑스국립도서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한국 고지도 43점을 협력조사했다. 이를 위해 유럽 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조사·환수·활용을 위한 현지 거점으로 유럽거점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K-공유유산 아카데미'는 한국과 소장국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K-공유유산'을 알리고 한국-소장국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재단 유럽사무소가 새로 기획한 대중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 강연회는 유럽거점사무소가가 협력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첫 행사다. 강연회 주제는 한국이 제작하고 프랑스가 수집·보존하고 있는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한국 고지도다.
20세기 초 조선을 여행한 프랑스 탐험가이자 민속학자 샤를 바라(1842∼1893))의 여행기 '조선기행' 속 기록을 따라 한국 고지도를 살펴보는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참가자들이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한국 고지도를 실견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유물 안전을 위해 20명에 대해 사전 등록을 통해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유럽사무소의 첫 프랑스 현지 대중 대상 행사로 기획된 이번 아카데미는 유럽의 한국문화유산을 현지에서 널리 알리는 한편, 향후 유럽 내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에 등록 개시 즉시 마감된 상태"라고 밝혔다.
"신청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향후 행사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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