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또 자폭테러... 무장세력 자폭, 군인 1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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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28일 파키스탄 북서부 북와지리스탄 지역 미르 알리에서 폭탄을 실은 차가 파키스탄군 차량에 돌진해 군인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29일 보도했다.
다만 파키스탄군이 밝힌 공식 피해 규모는 군인 13명 사망, 민간인 3명 부상이다.
파키스탄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국경 인근에서는 파키스탄 정부 전복과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른 국가 건설 등을 목표로 하는 극단주의 무장 조직이 대거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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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부 아프가니스탄 국경지대서 폭탄 실은 차 돌진

AP통신은 28일 파키스탄 북서부 북와지리스탄 지역 미르 알리에서 폭탄을 실은 차가 파키스탄군 차량에 돌진해 군인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29일 보도했다.
부상자는 군인 15명과 민간인 10명 등 25명이라고 AP통신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파키스탄군은 성명을 통해 인도의 지원을 받는 무장 세력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인도 외교부는 이를 즉각 부인했다.
초기 조사 결과 테러에는 약 800㎏ 폭약이 사용됐으며, 주변 주택도 심각한 피해를 봤을 정도로 큰 폭발이 일어났다.
다만 파키스탄군이 밝힌 공식 피해 규모는 군인 13명 사망, 민간인 3명 부상이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비겁한 행동”이라고 비난했고,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은 “파키스탄 내부 안정을 해치려는 시도는 단호한 보복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키스탄군은 테러 발생 이후 군사 작전을 개시해 무장 세력 1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에서 활동하는 무장조직 하피즈 굴 바하두르는 자신들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하피즈 굴 바하두르는 지난 3월에도 폭탄으로 민간인 12명을 숨지게 하는 등 테러를 자행해왔다.
파키스탄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국경 인근에서는 파키스탄 정부 전복과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른 국가 건설 등을 목표로 하는 극단주의 무장 조직이 대거 활동한다.
파키스탄과 인도는 지난 4월 22일 분쟁지인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관광객 등 26명이 숨진 총기 테러가 발생한 이후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으며 충돌했다가 휴전했다.
당시 인도는 테러 배후로 파키스탄을 지목했으나 파키스탄은 이를 부인했다.
이규화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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