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없는 서울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동작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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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자치구 단위 마을버스 성격의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최초로 동작구에서 운행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작구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숭실대 중문에서 숭실대입구역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편도 1.62km 구간을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기존의 심야·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서울시에서 관리하며 운행하고 있는 반면,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자치구에서 직접 운행을 관리하도록 해, 지역의 실정에 맞춰 운행 계획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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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A01번, 숭실대~중앙대 1.62km 왕복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는 자치구 단위 마을버스 성격의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최초로 동작구에서 운행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작구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숭실대 중문에서 숭실대입구역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편도 1.62km 구간을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카운티 일렉트릭(현대차)을 개조한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를 투입해, 양방향 총 8개의 정류소에 정차한다.
기존의 심야·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서울시에서 관리하며 운행하고 있는 반면,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자치구에서 직접 운행을 관리하도록 해, 지역의 실정에 맞춰 운행 계획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8월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결과, 동작·동대문·서대문구가 선정됐고, 이중 동작구에서 제일 먼저 시민들 앞에 여객운송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내달 11일까지 시승체험 등 사전 운행을 거친 후 14일부터는 일반 승객 누구나 탑승할 수 있다. 정식 운행 개시일부터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실시간 도착시간이 제공되고, 네이버 및 다음포털 등에서도 '동작 A01' 노선을 검색하면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이 안내된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2026년 상반기 유료로 전환할 때까지는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으나, 수도권 환승할인 연계를 위해서는 평소 대중교통 이용과 마찬가지로 교통카드를 이용해 반드시 승·하차 태그를 해야 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가 교통소외 지역을 잇고, 지역주민의 이동수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치구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첨단 교통이 시민 이동 편의에 기여할 수 있게 지속적인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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