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디지털 화폐’ 2차 테스트 잠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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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디지털 원화를 발행하는 '프로젝트 한강'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1차 테스트에 참여한 은행들과 회의를 진행한 뒤, 올해 연말 시작할 예정이었던 2차 테스트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이 기관용 디지털 원화를 발행하면, 테스트에 참여한 은행이 '예금 토큰'으로 활용해 각종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실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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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디지털 원화를 발행하는 ‘프로젝트 한강’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1차 테스트에 참여한 은행들과 회의를 진행한 뒤, 올해 연말 시작할 예정이었던 2차 테스트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이 기관용 디지털 원화를 발행하면, 테스트에 참여한 은행이 ‘예금 토큰’으로 활용해 각종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실험입니다.
한은과 7개 은행은 지난 4월 소비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1차 테스트를 시작했고, 연말쯤 송금 기능 등을 추가한 2차 테스트에 들어갈 계획이었습니다.
한은이 2차 테스트를 보류한 배경은 이른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논의가 최근 급증한 것과 무관치 않은 거로 보입니다.
한국도 원화를 스테이블 코인으로 발행하는 걸 허용하자는 시장 요구가 늘어나면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의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우려가 커졌고, 시중 은행들이 프로젝트 참여에 부담을 느끼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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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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