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폭염 대비 일용직 건설 노동자 새벽 무더위쉼터 가동

박대로 기자 2025. 6. 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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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이른 새벽부터 구직 활동에 나서는 건설 일용 노동자들을 위해 '새벽인력시장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건설 경기 침체로 구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근로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쾌적한 구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인력시장 쉼터를 개소한다"며 "쉼터가 건설일용근로자들이 편안히 대기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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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네거리역 인근 새벽인력시장
[서울=뉴시스] 양천구, 건설일용근로자 위한 새벽인력시장 쉼터 전경. 2025.06.29.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이른 새벽부터 구직 활동에 나서는 건설 일용 노동자들을 위해 '새벽인력시장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 새벽인력시장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철에는 하루 평균 23명씩 총 1192명이 쉼터를 찾았다.

올여름 새벽인력시장 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신월로 280)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다. 전담 인력 2명이 현장에서 직접 관리한다.

이동식 천막을 설치해 그늘진 공간을 마련한다. 갈증 해소를 위한 냉수와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제공한다.

온열질환 예방키트는 ▲냉각팩 ▲쿨링 패치 ▲식염 포도당 등으로 구성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 후원을 받아 마련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건설 경기 침체로 구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근로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쾌적한 구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인력시장 쉼터를 개소한다"며 "쉼터가 건설일용근로자들이 편안히 대기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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