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파커, MLB 명예의 전당 입회 앞두고 별세…향년 7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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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1980년대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활약했던 데이브 파커가 명예의 전당 헌액을 한 달 앞두고 별세했다.
1973년 피츠버그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파커는 1991년까지 MLB 통산 24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0 339홈런 1493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파커는 지난해 12월 MLB 명예의 전당 원로위원회 투표를 통해 헌액 대상자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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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AP/뉴시스] 데이브 파커. 2019.07.21](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is/20250629101933322qkrg.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1970~1980년대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활약했던 데이브 파커가 명예의 전당 헌액을 한 달 앞두고 별세했다. 향년 74세.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은 29일(한국 시간) "오랜 기간 파킨슨병으로 투병한 파커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73년 피츠버그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파커는 1991년까지 MLB 통산 24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0 339홈런 1493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7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1978년에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1979년에는 피츠버그에서, 1989년에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현역 시절 '코브라'라는 별명으로 불린 파커는 MLB의 대표적인 '5툴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콘택트 능력과 장타력을 두루 갖췄고, 탄탄한 수비 뿐 아니라 빠른 주루 능력도 자랑했다.
파커는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 수여하는 골드글러브와 포지션별로 최고 타격을 선보이는 선수에게 주는 실버슬러거를 각각 3차례씩 받았다.
파커는 지난해 12월 MLB 명예의 전당 원로위원회 투표를 통해 헌액 대상자로 선출됐다. 다음달 28일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 명예의 전당에서 헌액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한 달을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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