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명 중 3명 반려동물 키우지만…하루 평균 6시간 홀로 ‘집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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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가운데 3명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반려동물들은 하루 평균 6시간가량 혼자 집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양육비는 월평균 19만4000원, 최근 2년간 치료비는 평균 102만7000원에 달해 가계 부담도 커지는 추세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중 80.1%는 하루 중 일정 시간 동물을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한다고 답했다.
반려동물을 위해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월 양육비는 평균 19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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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보험 가입 13%뿐…49%만 “타인에게도 양육 추천”
![▲ 어린이와 강아지가 함께 노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kado/20250629100740753cxqz.jpg)
한국인 10명 가운데 3명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반려동물들은 하루 평균 6시간가량 혼자 집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양육비는 월평균 19만4000원, 최근 2년간 치료비는 평균 102만7000원에 달해 가계 부담도 커지는 추세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9일 발표한 ‘2025 한국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591만가구로, 2023년 말(585만가구) 대비 6만가구(1.1%) 늘었다. 한국 전체 인구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약 1546만명으로, 전체의 29.9%에 해당한다.
반려동물 가구의 비중은 전체 가구의 26.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와 KB금융의 자체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추산됐다.
종류별로 보면 개를 기르는 가구는 455만가구, 고양이는 137만가구로 각각 전년보다 4만가구, 2만가구 늘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중 80.1%는 하루 중 일정 시간 동물을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한다고 답했다. 반려동물이 혼자 남겨지는 시간은 평균 5시간54분으로 집계됐다.
반려동물을 위해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월 양육비는 평균 19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15만4000원보다 4만원(약 26%) 증가한 수치다. 동물 종류별로는 반려견 가구가 월 16만1000원, 반려묘 가구는 14만2000원을 지출했다.
양육비 항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사료비로 전체의 35.1%를 차지했고, 간식·건강보조식품(22.5%), 배변패드 등 일용품(10.6%), 미용비(8.7%)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2년 내 반려동물 치료비를 지출한 경험이 있다는 가구는 전체의 70.2%에 달했다. 평균 치료비는 102만7000원으로, 2023년(57만7000원)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반려동물보험 가입률은 12.8%에 머물렀으며, 보험 대중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 과제로는 ‘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46.1%)이 가장 많이 지목됐다.
반려동물 양육에 따른 어려움으로는 ‘여행 시 곤란함’(39.1%), ‘양육 비용’(34.1%), ‘배설물 및 털 관리’(33.9%)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반려동물 보유 가구의 76%는 현재 양육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74.2%는 앞으로도 계속 반려동물을 기를 계획이라고 답했다. 반면 “타인에게 반려동물 양육을 추천하겠다”는 응답은 49.4%로 절반을 밑돌았다.
선호 반려동물 품종으로는 개는 몰티즈(20.4%)와 푸들(18.9%)이 1·2위를 차지했고, 고양이는 코리안숏헤어(44.7%), 러시안블루(12.8%), 페르시안(9.6%)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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