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회균등 선발' 2년 연속 미달...수도권·사립대 위주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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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에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10% 이상 뽑는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2년 연속 규정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9일 발표한 '2025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4만8352명 중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9.3%(3만2529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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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에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10% 이상 뽑는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2년 연속 규정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9일 발표한 '2025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4만8352명 중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9.3%(3만2529명)다. 2024년 9.2%(3만1122명) 대비 0.1%포인트(p) 증가했으나 2년 연속 목표 수준인 10%를 미달했다.
각 대학은 2024학년도부터 '고등교육법' 제34조의8에 따라 차등적인 교육적 보상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입학전형의 모집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10%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
고등교육법령에서 정하는 사항은 기회균형선발 대상자 전형의 '모집인원'이 전체 모집인원 대비 10% 이상이 되도록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으로, 공시된 선발결과는 '모집인원'이 아닌 '최종 등록 인원'을 기준으로 산출하고 있다.
사립대학의 비율은 9.5%로 국·공립대학(8.8%)보다 0.7%p(포인트) 높았고, 수도권대학의 비율은 10.7%로 비수도권대학(8.4%)보다 2.3%p 높았다.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중은 일반고 74.7%(26만346명), 특수목적고 4.1%(1만4338명), 특성화고 6.9%(2만3903명), 자율고 5.4%(1만8891명), 기타 8.9%(3만874명)이다. 국·공립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80.9%로 사립대학(72.9%)보다 8.0%p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77.0%로 수도권대학(71.5%)보다 5.5%p 높았다.
지난해 기술이전 실적은 5624건으로 2023년(5703건) 대비 1.4% 감소했으나, 기술이전 수입료는 1186억3000만원으로 2023년(1001억9000만원) 대비 18.4% 증가했다. 기술이전 수입료는 기술이전 실시권자(기업)가 기술료, 연구개발성과를 실시하는 권리를 획득한 대가로 연구개발성과를 소유한 기관(대학)에 지급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2025년 산업체 경력 전임교원 수는 1만736명으로 2024년(1만222명) 대비 5% 증가했다. 국·공립대학은 2896명으로 2024년(2574명) 대비 12.5% 증가했으며 사립대학은 7840명으로 2024년(7648명) 대비 2.5% 늘었다. 수도권대학은 4751명으로 2024년(4442명) 대비 7.0% 증가했으며, 비수도권대학은 5985명으로 2024년(5780명) 대비 3.5% 증가했다.
채용 약정·우대를 조건으로 산업체 수요를 접목해 운영하는 주문식 교육과정 수는 239개로 2023년(212개) 대비 12.7% 증가했고, 참여 학생 수는 1만1609명으로 2023년(1만834명) 대비 7.2% 증가했다.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는 계약학과 수는 2025년 235개로 2024년(235개)과 동일하고, 학생 수는 9636명으로 2024년(9338명) 대비 3.2% 증가했다.
한편 2025년 전문대학 전체 입학생 14만5636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2.5%(3710명)로, 2024년 3.0%(4112명) 대비 0.5%p 감소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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