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장기 재계약 거절한 손흥민, 이별 암시? 'SON 잔류' 두고서 의견 대립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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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영국 'TBR 풋볼'을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 이적에 열려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머릿속에는 17년 만에 무관을 탈출한 것과 10년 동안 헌신한 뒤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이 남아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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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최근 손흥민이 이별을 암시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텔래그래프'에서 활동하는 맷 로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팟캐스트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에 출연하여 "손흥민은 선수단과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이미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듯한 인상을 줬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 모양이다.
이미 25일에도 톰 바클레이 기자 또한 비슷한 발언을 했었다. 영국 'TBR 풋볼'을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 이적에 열려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머릿속에는 17년 만에 무관을 탈출한 것과 10년 동안 헌신한 뒤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이 남아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처음으로 이적에 열려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팀을 떠난다는 보도가 점점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팬들의 의견도 갈리며 각 언론마다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8일 손흥민 잔류를 두고서 소속 기자들의 각자 주장을 전했다. 샘 트루러브 기자는 "모든 건 손흥민에게 달려있다. 10년 선수 생활을 마치고 떠날지 1년 더 남을지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 내 생각에 손흥민은 1년 더 남아야 한다. 라커룸에서 손흥민의 리더십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지금 손흥민의 경험은 매우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반면 톰 콜리 기자는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이 새롭게 시작하니 손흥민을 떠나보내기에 좋은 시점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는 모든 당사자에게 적절한 선택일지 모른다. 손흥민을 남기는 것에도 분명 가치가 있으나 재정적으로 볼 때 이번이 손흥민을 통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손흥민과 작별 인사를 하는 건 힘들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솔직해져야 한다"라며 반대표를 던졌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강력하게 손흥민 잔류를 촉구했다. 매체는 "해리 케인, 위고 요릿, 에릭 다이어 등이 모두 팀을 떠났다. 그 결과 손흥민은 더욱 중요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십과 기량을 발휘해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이런 역할을 잃는 것이 얼마나 크게 다가올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지난 시즌 손흥민이 없었다면 훨씬 더 나빴을 수도 있다. 토트넘이 계약 기간을 채우게 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일 수도 있다. 손흥민이 팀 동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또한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그는 경기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다른 선수들의 수준을 끌어 올린다. 그가 없다면 토트넘은 리더가 부족하다. 토트넘은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잃는 것이 이번이 적절하지는 않다"라며 손흥민의 리더십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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