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근 발생률 '0' 아프리카 돼지열병...방역 더 강화

표언구 2025. 6. 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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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충남도 청사)


충남도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 달간 예방 행동 수칙 집중 홍보에 나섭니다.

이번 집중 홍보는 ASF 오염원이 도내 양돈농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도는 해당 기간 동안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방역 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할 계획입니다.

주요 수칙으로는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차량·출입자 통제 △ASF 발생지역 출입 금지 △태풍 대비 배수로 정비 △집중호우 후 울타리 등 방역시설 재정비 △농장 종사자 방역 관리 강화 등이 포함됩니다.

도는 농가와 축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도내 ASF 비발생 기록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정삼 충남도 농축산국장은 “야생 멧돼지를 통한 ASF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전국 1위 양돈 지역인 충남의 방역 태세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양돈농가의 철저한 수칙 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9년 이후 충남에서는 ASF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국적으로는 농장에서 52건, 야생 멧돼지에서는 4,254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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