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레전드지만...진짜 토트넘 떠날 거 같아" 손흥민 작별 암시에 팬들도 현실 직시 "10년 커리어 끝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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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과 스태프들과 이미 작별인사를 나눴다는 주장과 함께 결별설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손홍믄민 토트넘 스태프들에게 작별을 암시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미 구단 스태프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은 '포스트 손흥민'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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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과 스태프들과 이미 작별인사를 나눴다는 주장과 함께 결별설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손홍믄민 토트넘 스태프들에게 작별을 암시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미 구단 스태프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은 ‘포스트 손흥민’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토트넘 통산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커리어 15년 만에 우승컵이라는 업적까지 달성했다. 내년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얻었지만,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기간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시기가 됐다.
이제는 토트넘을 정말 떠날 수 있다는 예측이 커지고 있다. 그는 지난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최종전을 마친 후 "일단 아직 계약이 남았다. 여기서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 기다려 봐야 할 거 같다. 나도 궁금하다. 미래를 생각하는 것보다 현재 위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앞으로 어디서 뛰든 항상 최선 다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미래에 대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

손흥민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실제로 손흥민 측과 대화를 나눴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는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행 언급도 제기됐다. 여기에 손흥민이 국내 취재진 앞에서 가졌던 인터뷰와 토마스 프랭크 감독 부임 후 공식 영상 등에서 손흥민의 거취가 불투명해졌다는 의견이 힘을 받았다.
최근 공신력이 상당한 기자의 주장까지 더해졌다. 영국 '텔레그래프'에서 활동하는 맷 로 기자는 25일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손흥민의 미래를 전망했다. 로 기자는 “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과 스태프 주변 사람들 모두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를 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가 여름에 작별인사를 전한 형태를 보면 사람들은 그가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지금이 바로 시기적으로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양쪽 모두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된다면 이적 의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퍼스 웹'도 손흥민이 떠나는 것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을 명실상부한 클럽 레전드로 여긴다. 그가 떠날 시기를 스스로 정할 자격이 있다는 여론도 크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지금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일 수도 있다는 현실적인 시각도 내비치고 있다”고 의견을 더했다.
그러면서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1월에 재계약을 맺으며 1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으며, 3,000만 파운드(약 530억 원)의 이적료가 거래 기준선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마지막 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한 명실상부한 레전드다. 그러나 만 33세를 앞두고 있는 지금, 토트넘 내부에서는 그의 마지막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미 공격 자원 보강을 진행 중이다. 최근 마티스 텔과 6년 계약을 체결했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도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다”고 설명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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