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권 경쟁’ 정청래·박찬대, ‘유튜브 유세’에 힘쏟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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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후보들의 '뉴미디어 유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후보들은 연일 개인 유튜브를 통해 지지자들과 소통하고, 당원들의 호감도가 높은 유튜브에 출연하며 당심을 사로잡기 위해 힘을 쏟는 모습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4선 정청래 의원과 3선 박찬대 의원은 출마 이후 당원들과의 소통에 주력하며 유튜브 유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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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높은 유튜브에 출연하며
유세 펼치는 민주당 차기 대표들
朴,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지 호소
鄭, ‘李 든든한 파트너’ 기치 올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정청래(왼쪽)·박찬대 의원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mk/20250629082101880haaq.jpg)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4선 정청래 의원과 3선 박찬대 의원은 출마 이후 당원들과의 소통에 주력하며 유튜브 유세를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 의원은 최근 개인 유튜브에 집중하며 당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27일에는 여성시대나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향해 전당대회 지지를 호소하는 메시지를 담은 쇼츠 영상을 하루 만에 10개 이상 게재하기도 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튜브를 통해 권리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튜브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mk/20250629082103189yvvy.jpg)
해당 영상에는 “꼭 당대표 돼야 한다” “미리 축하드린다” 등 지지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달렸다.
박 의원보다 한발 앞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의원도 개인 유튜브에 ‘이재명 정부의 든든한 파트너 정청래’를 기치로 내걸고 당원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영상들을 올리고 있다.
정 의원은 27일에는 ‘내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강력한 개혁 당대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정 의원은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는 활개를 치고 다니고 있고, 여전히 내란과의 전쟁 중”이라면서 “전시에는 인파이터, 강력한 파이터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튜브를 통해 권리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튜브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mk/20250629082104502qfbz.jpg)
두 후보는 개인 유튜브 외에도 김어준의 뉴스공장,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매불쇼 등 친여 성향의 유튜브 채널에도 앞다퉈 출연하고 있다.
이처럼 후보들이 소통을 중시하며 유튜브 유세에 힘을 쏟는 이유는 권리당원들이 전당대회의 승패를 가를 핵심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최근 당원 주권을 강조하는 당의 기조에 따라 당대표 선거에서의 권리당원의 투표 비율을 55%까지 끌어올렸다. 대의원은 15%, 일반 국민은 30%다.
한편 민주당은 내달 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 △26일 호남 △27일 경기·인천 △8월 2일 서울·강원·제주 순으로 순회 경선을 치른뒤 8월 2일 임시 당원대회를 통해 새 당 대표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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