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치는 루키' 포트지터, 로켓 클래식 3R 선두…김시우·안병훈은? [PGA]

권준혁 기자 2025. 6. 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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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입성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루키 올드리치 포트지터(20)는 '몰아치는' 플레이로 유명하다.

2004년 9월 13일생인 포트지터는 2024년 2월 콜롬비아 보고타의 컨트리클럽 데 보고타 파코스(파70)에서 열린 PGA 2부인 콘페리투어 아스타라 골프 챔피언십에서 '꿈의 타수' 59타를 작성해 화제를 모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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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 우승 경쟁에 뛰어든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올드리치 포트지터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입성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루키 올드리치 포트지터(20)는 '몰아치는' 플레이로 유명하다.



 



2004년 9월 13일생인 포트지터는 2024년 2월 콜롬비아 보고타의 컨트리클럽 데 보고타 파코스(파70)에서 열린 PGA 2부인 콘페리투어 아스타라 골프 챔피언십에서 '꿈의 타수' 59타를 작성해 화제를 모은 선수다. 콘페리투어에서 60타 이하를 기록한 최연소 타이틀을 따냈다.



 



2024시즌 콘페리투어 포인트 랭킹 29위를 기록하며 콘페리투어 첫 시즌에 PGA 투어 멤버십(포인트 리스트 상위 30명)을 획득했다.



 



2025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포트지터는 올해 2월 멕시코 오픈 2라운드에서 61타(10언더파)를 작성하며, PGA 정규투어 대회에서 61타 이하를 기록한 네 번째 최연소 선수가 됐다. 동시에 2023년 3라운드 때 존 람(스페인)이 써낸 멕시코 오픈 18홀 최저타 타이기록을 만들었다.



 



포트지터는 이번 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진행 중인 로켓 클래식(총상금 960만달러)에서도 첫날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나란히 공동 1위에 나섰던 케빈 로이(미국)와 코스레코드를 경신했다.



바로 다음날 2라운드에서 제이크 냅(미국)이 11언더파 61타를 작성하기 전까지 하루 동안의 기록이었지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70타로 주춤했던 올드리치 포트지터는 29일(한국시간) 진행된 무빙데이 단독 선두(19언더파 197타)로 재도약하며, PGA 투어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3라운드 4-8번홀에서 5홀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는 등 이날 보기 없이 7개 버디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제이크 냅, 앤드루 퍼트넘,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를 포함한 5명이 17언더파 199타를 쳐 공동 2위에 포진했다.



 



한국의 김시우(29)는 이날 3타를 잃어 공동 79위(5언더파)로 43계단 미끄러졌다.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묶었다.



안병훈(33) 역시 3오버파 75타를 적어내 공동 82위(4언더파)로 33계단 하락했다. 7번홀(파5) 트리플보기가 치명상이었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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