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초대박 소식! 독일 21골 공격수 가격 결국 떨어졌다!…"1120억 수준에서 영입 가능, 인내의 결실 보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아스널에 희소식이 찾아왔다.
영국 '미러'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벤자민 세스코 영입을 추진 중인 아스널이 RB 라이프치히가 요구 금액을 낮췄다는 보도로 인해 큰 호재를 맞이했다"며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직 센터포워드를 영입하지 못했지만, 세스코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아스널은 정통 스트라이커 없이 한 시즌을 치렀다. 최전방 공격수로 카이 하베르츠가 나서는 일이 장았다. 그가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는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를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해 투입하기도 했다.
아스널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정통 스트라이커를 데려올 계획이다. 그들의 최우선 타깃은 세스코다.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CP)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요케레스보다 세스코를 원한다.
세스코는 지난 레드불 산하 구단에서 성장한 선수다. 레드불 잘츠부르크, FC 리퍼링 등에서 경험을 쌓은 뒤 독일 무대로 향했다.
2023년 7월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그는 2023-24시즌 42경기에서 18골을 터뜨렸다. 이어 올 시즌 45경기 21골로 2년 연속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아스널은 최근 몇 개월 동안 세스코와 꾸준하게 연결됐다. 이적료 협상에서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한 줄기 희망이 보일 것으로 보인다.
'미러'는 "이제 아스널의 인내가 결실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며 "독일 '빌트'에 따르면, 라이프치히가 이전과는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애초 라이프치히는 세스코의 이적료로 8000만~1억 유로(약 1280억~1600억 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제 7000만 유로(약 1120억 원) 수준에서 그를 데려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러'는 "세스코는 이번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이적에 긍정적이지만, 요케레스처럼 소속팀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수뇌부와 불화 중이지만, 세스코의 에이전트 엘비스 바사노비치는 라이프치히에 압박을 가했다는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고 전했다.
바사노비치는 "그런 보도는 사실과 거리가 멀다. 우리는 라이프치히를 존중하며, 라이프치히도 우리가 다음 스텝을 결정할 때 그 결정을 존중해줄 것이라 100% 확신한다"며 "설령 특정 구단으로의 이적에 대한 선수의 강한 열망이 있다고 해도, 우리는 라이프치히를 절대 강요하거나 협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왜냐하면, 클럽을 떠나는 방식이야말로 당신이 어떤 가치를 지닌 사람인지 보여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 가치는 곧 새로운 클럽에 가져가는 것이기도 하다"며 "대형 이적에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따르는 건 이해하지만, 축구계에는 더 많은 존중이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래서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일하든지, 아니면 아예 하지 않는다. 언론에는 복잡하게 비칠지 몰라도, 우리에게는 매우 단순한 원칙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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