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서 불…수난사고도 잇따라

권민규 기자 2025. 6. 2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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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저녁 제주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주택의 절반이 탔습니다.

강원 인제에서는 7살 남자아이가 하천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수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저녁 6시쯤 제주 화북동에 있는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 영월에선 7살 아이가 수심 3m 깊이의 내리천 강물에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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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8일)저녁 제주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주택의 절반이 탔습니다. 강원 인제에서는 7살 남자아이가 하천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수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권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2층 창문으로 검은 연기와 함께 시뻘건 화염이 뿜어져 나옵니다.

불길이 거세 방화복을 입은 소방관도 쉽사리 건물 안으로 진입하지 못합니다.

어제저녁 6시쯤 제주 화북동에 있는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제주소방 관계자 : 안방에서 발화한 걸로 추정하고 안에 사람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불은 집 내부와 집기류를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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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5시 반쯤 강원 인제 상남면에서 60대 남성이 계곡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해당 남성을 물 밖으로 구조했지만, 병원에 옮기기 전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지인들이 사는 인제로 여행을 왔다가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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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강원 영월에선 7살 아이가 수심 3m 깊이의 내리천 강물에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사고 지점으로부터 2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아이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아이는 물에 빠진 공을 주우려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 화면제공 : 제주소방본부·강원소방본부)

권민규 기자 minq@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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