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결국 '짐승' 아닌 '사람'이었다...김강민, 참겠다 다짐에도 쏟아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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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식을 앞두고 '울지 알겠다'고 강한 모습을 보였던 '짐승' 김강민도 결국 친정팀 팬들과 동료들 앞에서 눈물을 터뜨렸다.
SSG 랜더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김강민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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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은퇴식을 앞두고 '울지 알겠다'고 강한 모습을 보였던 '짐승' 김강민도 결국 친정팀 팬들과 동료들 앞에서 눈물을 터뜨렸다.
SSG 랜더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김강민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김강민은 이날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로 등록돼 SSG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했다. 다만 이후 진행된 경기는 뛰지 않았다.

김강민은 2001년 SK 와이번스(현 SSG)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3년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하다 SSG가 2024시즌을 앞두고 그를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하지 않으면서 팀을 떠났고, 한화에서 커리어를 마쳤다.
통산 1,960경기 타율 0.273(5,440타수 1,487안타) 139홈런 681타점 810득점 209도루 등을 기록한 김강민은 SK 왕조 시절 주전으로 활약했고, SSG 재창단까지 포함해 5번의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2022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는 9회말 KBO리그 첫 대타 끝내기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역대 최고령 MVP로 선정되는 진기록까지 작성했다.

2024년 한화 유니폼을 입은 김강민은 서운할 법도 했지만 이날 연신 웃음을 지었다. 김강민은 "울지 않으려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다짐은 쉽게 무너졌다. 은퇴식이 진행되자 그라운드를 돈 김강민은 팬들과 동료들의 박수가 쏟아지자 뜨거운 눈물을 흘린 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화에서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은퇴식을 기다려 주신 인천 SSG 팬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은퇴사를 전했다.
이어 "영원히 SSG의 짐승으로 기억되고 싶다. 인천과 랜더스필드는 내가 태어난 고향보다 더 고향 같은 곳이다. 이 곳에서 팬들과 존경하는 동료들과 함께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랜더스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인천 야구 팬들의 가슴 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짐승처럼 치열하게 살아가는 김강민이 되겠다"며 은퇴사를 매듭지었다.
이후 그의 SSG 후배들은 김강민을 헹가래하면서 그라운드에서 그와 마지막 추억을 연출했다.
사진=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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