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최고 36도 '무더위'…습도까지 높아 '끈적'[오늘날씨]

김종훈 기자 2025. 6. 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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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일요일인 29일은 일부 지역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올라 습하고 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남부지방과 일부 충청권, 제주도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당분간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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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25도 넘는 열대야 예상…수도권·강원 등 비소식
서울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찾아온 19일 서울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전교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6.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6월 마지막 일요일인 29일은 일부 지역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올라 습하고 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8~21도, 최고 25~29도)보다 높은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남부지방과 일부 충청권, 제주도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일부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당분간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전주 35도 △광주 33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충남북부에 새벽까지, 수도권에 오전까지, 강원도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8일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서해5도 5~40㎜ △강원내륙·산지 5~20㎜ △강원동해안 5㎜ 내외 △대전·세종·충남, 충북 5~20㎜ △광주·전남, 전북동부 5~50㎜ △대구·경북 5~60㎜ △울산·경남내륙 5~50㎜다.

이날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archi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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