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첼시, 삼고초려 끝에 기튼스 영입 성공...“선수가 첼시 원해”→2032년 6월까지 초장기 계약

송청용 2025. 6. 29.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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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사용하는 본인 특유의 멘트 "HERE WE GO!"와 함께 "기튼스가 첼시로 이적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첼시는 왼쪽에서 뛸 수 있는 오른발잡이 윙어 영입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다만 도르트문트가 여전히 기튼스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930억 원)를 초과하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어 추가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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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HERE WE GO!”. 제이미 기튼스가 첼시로 이적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사용하는 본인 특유의 멘트 “HERE WE GO!”와 함께 “기튼스가 첼시로 이적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첼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간의 이적 합의가 완료됐다. 기튼스는 항상 첼시를 원해왔으며, 2032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메디컬 테스트는 오늘 밤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튼스는 잉글랜드 국적의 2004년생 유망한 윙어로, '정통파 윙어'라는 평가를 받는다. 빠른 발을 활용한 수준급 드리블 실력이 장점이며, 인버티드 움직임이 능해 윙백과의 시너지도 좋은 편이다. 아울러 좌측 윙어가 주 포지션이지만 우측까지도 소화 가능하다.


꾸준히 잉글랜드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유망주 육성에 능한 도르트문트가 기튼스를 주시했고, 2020-21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했다. 기튼스는 곧바로 유스 팀에서 맹활약한 데 이어 2021-22시즌 불과 17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내 주전으로 도약했다. 2022-23시즌 20경기 3골 1도움을, 2023-24시즌 34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공식전 49경기 출전해 12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4경기 4골을 터뜨리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첼시가 세 번째 시도 끝에 기튼스를 품는 데 성공했다. 앞서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첼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윙어 기튼스 영입에 근접했다. 양 구단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기간 중 미국에서 회동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첼시는 왼쪽에서 뛸 수 있는 오른발잡이 윙어 영입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다만 도르트문트가 여전히 기튼스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930억 원)를 초과하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어 추가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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