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0-7’ 이정효 울린 제수스 감독, 이젠 호날두 지휘한다...“알 나스르 감독직 수용”

송청용 2025. 6. 2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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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호르헤 헤수스 감독이 알 나스르의 지휘봉을 잡는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사용하는 본인 특유의 멘트 "HERE WE GO!"와 함께 "헤수스가 알 나스르의 감독직을 맡는 데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헤수스 감독이 이끈 알 힐랄은 2024-25시즌 AFC ACLE 16강전에서 광주를 7-0으로 격파했으며, 경기 직후 이정효 감독과 약간의 실랑이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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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HERE WE GO!”. 호르헤 헤수스 감독이 알 나스르의 지휘봉을 잡는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사용하는 본인 특유의 멘트 “HERE WE GO!”와 함께 “헤수스가 알 나스르의 감독직을 맡는 데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전(前) 알 힐랄 감독인 그는 알 나스르 감독으로 부임하는 계약에 서명했다. 곧 공식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그의 감독 선임을 승인했다”라고 전했다.


‘백전노장’ 헤수스 감독이 알 나스르의 새 감독으로 선임된다. 헤수스 감독은 올해로 70세이며, 과거 그의 고국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화려한 감독 커리어를 쌓았다. 이제껏 그가 거친 팀들로는 SL 벤피카, 스포르팅 CP, 페네르바체 SK, CR 플라멩구 등이 있다.


2023년 7월부터 알 힐랄을 지휘했으나, 지난 5월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후벵 네베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칼리두 쿨리발리, 주앙 칸셀루, 야신 부누 등을 이끌고도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우승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 당시 알 힐랄은 4강전에서 알 아흘리에 1-3으로 패했다.


한편 헤수스 감독은 여러 차례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중 한국과도 연이 깊다. 앞서 헤수스 감독이 이끈 알 힐랄은 2024-25시즌 AFC ACLE 16강전에서 광주를 7-0으로 격파했으며, 경기 직후 이정효 감독과 약간의 실랑이를 벌였다. 당시 헤수스 감독은 이정효 감독의 악수를 거절한 데 이어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아울러 지난 2월 포르투갈 매체 ‘카날 11’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모든 것을 성취했지만, 월드컵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라고 답한 바 있다. 오늘날 그는 호날두와 같은 팀이 됐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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