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대우' 없었다...10분 면담 뒤 곧바로 조사 돌입

이승배 2025. 6. 29.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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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한 내란 특검은 10분 정도 간단한 면담을 한 뒤 곧바로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특별 대우도, 예우도 없었습니다.

이승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에 출석하자 먼저, 박억수, 장우성 특검보가 조사와 관련한 변호인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도 간단히 본인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다만 조은석 내란 특검과의 별도 면담은 없었습니다.

이어 오전 10시 14분,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조사실은 서울고검 6층에 마련됐습니다.

특별 조사실이 아니라, 검사 출신인 윤 전 대통령도 익숙할 만한 일반 검사실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박근혜, 이명박, 노무현 전 대통령은 조사 직전 검찰 고위 간부와 사전 차담회를 가졌고, 특별 조사실도 이용했습니다.

반면 윤 전 대통령은 별도의 특별 대우도, 예우도 없던 겁니다.

실제 내란 특검은 앞서 윤 전 대통령을 달리 대우하는 걸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향후에도 윤 전 대통령을 일반 피의자와 같은 방식으로 조사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읽힙니다.

YTN 이승배입니다.

촬영기자 : 박재상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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