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웃음꽃 만발했던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구캠프, 1일차 일정 마쳐(종합)

천안/서호민 2025. 6. 2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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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된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구캠프가 1일차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29일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5 농구 i리그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구캠프' 1일차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농구 콘텐츠를 기획하는데 열을 올렸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구캠프를 선보이게 됐다.

한편 2025 농구 i리그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구캠프 2일차에는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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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천안/서호민 기자]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된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구캠프가 1일차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29일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5 농구 i리그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구캠프’ 1일차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농구 콘텐츠를 기획하는데 열을 올렸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구캠프를 선보이게 됐다.

반응은 뜨거웠다. i리그가 열리고 있는 전국 28개 권역에서 선착순 40명의 초중생 농구 꿈나무들이 각자 부모님의 손을 잡고 천안까지 한걸음에 달려왔다. 가까운 서울, 용인은 물론 멀리 부산, 창원에서 온 학생, 학부모들도 볼 수 있었다.

협회는 신기성 해설위원을 비롯해 오용준, 김동욱, 김도수, 신학수, 이시준, 조성민, 배경한 등 전직 국가대표 출신 코치진을 모시고 이번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 첫날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만큼 유쾌함 속에 오락적인 분위기가 더해졌고 코치진 역시 고단한 훈련보단 흥미를 유발하는 훈련 위주로 주도하는 데 애썼다. 덕분에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은 캠프가 진행되는 내내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교육의 질도 높았다. 오후 본 훈련이 시작되기 전에는 협회 강명지 심판을 초빙해 ‘농구 규칙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 유소년, 학부모들이 혼동하기 쉬운 규칙에 관해 이해도를 높였다. 강명지 심판도 명쾌한 설명과 함께 직접 몸으로 시범을 보이는 등 열의를 다했다.

본 훈련은 기초 드리블&패스, 농구 슛 자세 및 실전 연습, 포지션별 스킬 맞춤 트레이닝으로 구성됐다. 코치진 가운데 가장 형님뻘인 신기성 코치 역시 가만히 지켜보지 않았다. 직접 시범을 보이며 자세가 갖춰지지 않은 선수들을 도왔다.
유소년 농구대회의 단골손님인 신기성 위원은 “좋은 취지의 캠프를 농구협회에서 기획한 것 같아 신선했다. 부모님이 캠프에 동참하면서 부모와 아이 간의 유대감도 더 돈독해질 수 있고, 추억도 남기고 또,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따로 떨어진 중강당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실습, 부상 예방과 기초 재활 교육이 진행됐다. 부상 예방 트레이닝이 주를 이룬 가운데 실습에선 경기 전 필수 요소인 스트레칭이 강조됐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선수들은 저녁 식사 후 숙소에서 부모님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취침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2025 농구 i리그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구캠프 2일차에는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니게임을 통한 실전감각 익히기, 선수와 함께하는 스킬업 클래스, 가족농구챌린지 등 놀이식 훈련이 주를 이룬다. 농구와 체력에 기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지루함을 덜고 새로운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한 방책이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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