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있어 줘" 청력 잃는 박진영, ♥박보영과 눈물의 재회 [스한:TV리뷰] ('미지의 서울')

이유민 기자 2025. 6. 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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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박진영과 박보영이 서로를 향한 오해와 두려움을 털어내고 다시 사랑을 확인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11회에서는 돌발성 난청으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 이호수(박진영)와 그런 그를 꿋꿋이 붙잡으려는 유미지(박보영)의 진심 어린 재회가 그려졌다.

"우리 너무 달라. 서로를 더 아프게 하기 전에 그만하자"는 말에 미지는 이유 없는 이별이 아님을 직감하고 그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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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지의 서울'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미지의 서울' 박진영과 박보영이 서로를 향한 오해와 두려움을 털어내고 다시 사랑을 확인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11회에서는 돌발성 난청으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 이호수(박진영)와 그런 그를 꿋꿋이 붙잡으려는 유미지(박보영)의 진심 어린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호수는 청력 소실 위기에 몰려 모든 일정을 정리하고 미지에게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했다. "우리 너무 달라. 서로를 더 아프게 하기 전에 그만하자"는 말에 미지는 이유 없는 이별이 아님을 직감하고 그를 붙잡았다. 결국 호수는 난청 사실을 고백했지만, 자신으로 인해 미지가 또다시 어둠 속으로 들어갈까 두려워 그를 밀어냈다.

ⓒtvN '미지의 서울'

하지만 미지는 과거 부상으로 방 안에 틀어박혔던 자신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방황했다. 그의 트라우마를 꿰뚫고 있는 김로사(원미경)는 "너 잘하는 거, 두드리는 거 하라"며 그에게 다가가라 조언했고, 미지는 다시 한 번 스스로 방 문을 열었다.

ⓒtvN '미지의 서울'

같은 시간, 호수 역시 염분홍(김선영)에게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을 전해 들었다. "사랑이란 이기고 지는 게 아니라, 함께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지는 것"이라는 말은 호수의 굳은 마음을 흔들었고, 그는 미지를 향해 달려갔다.

ⓒtvN '미지의 서울'

결국 문을 열고 나온 미지 앞에 호수가 나타났고, "미안해. 내가 바보 같았어. 내 옆에 있어줘"라는 고백과 함께 두 사람은 눈물로 서로를 끌어안았다. 고통과 상처, 오해와 불안 속에서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은 이들의 진심이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tvN '미지의 서울'

한편, 유미래(박보영)는 사내 비리 고발 이후 퇴사를 결심하고 한세진(류경수)의 미국 제안도 거절한 채, 딸기밭에서 새로운 삶을 선택했다. 그는 선배 김수연(박예영)에게 "부디 선배 자신에게도 다정하길"이라는 쪽지를 남기며 조용한 작별을 고했다.

한편 '미지의 서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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