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주 “진영넘어 反독재포퓰리즘 선봉 역할” 결의…야권연대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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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NY)계 새미래민주당이 "진영을 넘어 위기의 민주주의를 구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독재와 포퓰리즘을 저지하는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고 결의했다.
새민주는 28일까지 1박2일간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병헌 당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당원 워크숍을 가진 뒤 이같은 내용의 새민주 당원 결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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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 희망 아닌 독재 포퓰리즘 우려만 커져”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설계할 것”

이낙연(NY)계 새미래민주당이 “진영을 넘어 위기의 민주주의를 구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독재와 포퓰리즘을 저지하는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고 결의했다.
새민주는 28일까지 1박2일간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병헌 당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당원 워크숍을 가진 뒤 이같은 내용의 새민주 당원 결의문을 발표했다.
앞서 제21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와의 반명(反이재명) 연대에 나섰지만, 더불어민주당 집권으로 귀결된 뒤 당의 노선과 원외정당 입지 등을 놓고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
새민주는 결의문에서 “우리당의 미래는 우리 당원의 지혜와 열정으로 결정된다”고 전제한 뒤 2025년 6월28일, 새민주는 당원들의 뜻을 한데 모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국민의 삶은 정치적 내전 앞에 무너졌다. 대선으로 대한민국에 희망이 생긴 게 아니라 독재와 포퓰리즘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믿는다”고 했다.
이들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진심 정치에 참여하고 응원하는 당원이 있기에 희망의 불씨는 반드시 살아난다”며 이틀간의 숙의를 바탕으로 당원들과 공유한 결의를 밝혔다.
첫째로 “진영을 넘어 위기의 민주주의를 구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증오와 분열의 정치를 넘어 이성적 토론과 사회적 연대를 회복하는 국민통합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둘째로 “독재와 포퓰리즘을 저지하는 선봉장의 역할을 할 것이다. 마치 선심을 베푸는 양 국민을 속이는 정치가 아닌, 책임과 철학이 있는 대안의 정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셋째로 “우리는 당 이름 그대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것이다. 새민주는 과거의 그늘 속에 머무는 정당이 아니다. 다가올 10년, 20년의 대한민국을 설계할 정당”이라고 밝혔다.
새민주는 “기성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국민에게 이 정당이야말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지금 우리는 결심했다”며 “단지 말의 선언이 아니라, 실천의 서약”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민주는 앞서 당 전략·지역조직·소통 강화와 함께 “21대 대선 결과 평가와 향후 정치구도에 대한 전략적 분석을 통해 당이 지향하는 7공화국 개헌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워크숍 취지를 밝혔다.
워크숍 첫날엔 운동권 탈(脫)주사파 주대환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의 ‘제7공화국으로 여는 길’ 강연, 여론조사 전문가인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의 ‘대선동향과 향후 과제’ 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황인수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사무총장의 발제로 ‘21대 대선 평가와 당의 진로’ 토의를 벌였다. 이틀차엔 ‘새미래워크 라운드테이블’에서 당원·지도부 간 소통과 결의문 발표가 진행됐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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