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 이적 임박’ 음뵈모 영입 경쟁 패배 선언...“새로운 간판급 영입 찾아야→蘭 대표팀 No.7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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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전에서 패배를 선언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음뵈모 영입 경쟁에서 점점 밀리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음뵈모는 이번 여름 맨유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이적 합의가 임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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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전에서 패배를 선언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음뵈모 영입 경쟁에서 점점 밀리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음뵈모는 이번 여름 맨유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이적 합의가 임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맨유와 이미 약속이 있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토트넘 팬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이제 토트넘은 새로운 간판급 영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현재 더 저렴한 대체 자원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음뵈모는 카메룬 국적의 1999년생 젊은 공격수로,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며 스트라이커와 라이트 윙까지 소화 가능하다. 과거 프랑스 청소년 대표팀으로 활약했지만, 카메룬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면서 국적을 변경했다.
2017-18시즌 트루아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이듬해 40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브렌트포드가 2019년 8월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590만 파운드(약 110억 원)에 그를 영입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올리 왓킨스, 사이드 벤라마와 함께 삼각편대를 구성하며 맹활약했다. 59골을 합작했으며, 그중 16골(7도움)을 담당했다. 이듬해 왓킨스와 벤라마가 이탈했지만 음뵈모는 홀로 남아 팀을 이끌었다. 2020-21시즌 49경기 8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브렌트포드가 74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로 승격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지금까지 매 시즌 40경기 가까이 출전하며 꾸준히 15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PL 38경기 출전해 20골 7도움을 터뜨리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이에 'TBR 풋볼'은 그에 대해 "이번 시즌 PL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 알렉산더 이삭, 엘링 홀란드뿐"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활약에 맨유와 토트넘이 그를 두고 치열한 영입 경쟁을 펼쳤다. 다만 오늘날 맨유가 두 번째 제안을 건네면서 사실상 승리에 가까워졌다. 실제로 ‘트리뷰나’는 “음뵈모는 다음 주 맨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브렌트포드와의 합의가 아직 최종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맨유가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하기 위해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지불한 6,250만 파운드(약 1,160억 원)는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음뵈모 영입 실패에 따른 대체 자원으로 사비 시몬스를 추천했다. 매체는 “RB 라이프치히의 시몬스는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젊은 선수 중심의 토트넘에 잘 어울리는 선수다. 다만 토트넘이 그를 놓치지 않으려면 조속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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