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의원, 현장 민원 직접 챙긴다…경산시민 소통의 날 재개

김윤섭 기자 2025. 6. 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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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민 70여 명 지역사무소 찾아 요양·농업·축제 현안 건의
그린벨트 해제부터 대추축제·우박 피해까지…의정활동 반영 약속
조지연 의원이 28일 경산시 대학로 자신의 지역사무소에서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조 의원이 방문한 민원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소통의 날'을 재개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조 의원은 28일 오후 3시, 경산시 대학로에 위치한 자신의 지역사무소에서 열린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70여 명의 시민과 직접 만나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조지연 국회의원이 28일 경산시 대학로 지역사무소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사무실을 방문한 농업경영인연합회 청년위원과 인사를 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이날 행사에는 경산 요양기관연합회 관계자들과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청년위원회) 회원들을 비롯한 다수의 시민들이 사무실을 찾아 각자의 어려움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요양기관 관계자들은 요양기관 원장(운영자)의 처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농업경영인연합회 측은 농업인회관 1층 카페의 비품 및 운영비 지원과 청년위원회 회원들의 선진지 견학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올해부터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경산대추축제와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도 전달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고질적인 민원 사항들이 접수되기도 했다.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관계자들은 올해 경산 지역에서 발생한 과수 우박 피해 및 대추 빗자루병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북부동 일부 주민들은 오랜 숙원이었던 그린벨트 해제를 다시 한번 요구하며 조 의원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청했다.

조지연 국회의원이 28일 경산시 대학로 지역사무소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사무실을 방문한 요양기관연합회 관계자와 인사를 하고 있다. 김윤섭기자.
조지연 의원은 이날 접수된 민원들을 주의 깊게 경청한 뒤, "지역사무소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민원 청취에 그치지 않고,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약속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경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이나 지역 현안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이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조지연 의원은 당초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는 '찾아가는 민원의 날'을, 네 번째 토요일에는 '소통의 날'을 개최해 경산 시민과의 소통 폭을 꾸준히 넓혀왔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 발생한 탄핵 정국으로 인해 한동안 이러한 정기적인 소통 행사가 중단됐으나, 이번 '소통의 날' 재개를 통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다시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기회를 더욱 늘려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