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혜정·지민 참석..AOA 도화, 결혼식 현장 공개
허지형 기자 2025. 6.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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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들이 도화(전 활동명 찬미)의 결혼식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혜정을 비롯해 멤버 지민, 설현이 잇따라 도화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화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렸다.
이로써 도화는 유나에 이어 AOA 멤버 두 번째로 유부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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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그룹 AOA 멤버들이 도화(전 활동명 찬미)의 결혼식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혜정은 28일 자신의 SNS에 "오구 이뻐라. 결혼 너무 축하해. 디디야"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를 걷고 있는 도화의 모습이 담겼다.
혜정을 비롯해 멤버 지민, 설현이 잇따라 도화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우리 막내 도화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도화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8일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의 예비 신랑은 연극배우 송의환이다.
이로써 도화는 유나에 이어 AOA 멤버 두 번째로 유부녀가 됐다. 앞서 지난해 유나는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AOA는 2012년 데뷔해 '심쿵해',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7년 멤버 초아가 탈퇴, 뒤이어 권민아가 탈퇴했다. 권민아는 지민의 괴롭힘을 주장하며 팀 내 불화설이 확산됐고, 이 논란 여파로 지민이 탈퇴했다. 이후 AOA 완전체 활동은 올스톱됐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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