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년 더 남아야"vs"팔고 새로운 윙어 영입 투자" 토트넘의 최대 화두 결말은?

강의택 기자 2025. 6. 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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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거취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각) "토트넘과 손흥민은 갈림길에 섰다. 지난 시즌 레들리 킹 이후 처음으로 주장으로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다음 시즌이 시작되기 전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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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강의택 기자 =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거취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각) "토트넘과 손흥민은 갈림길에 섰다. 지난 시즌 레들리 킹 이후 처음으로 주장으로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다음 시즌이 시작되기 전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계약 기간이 1년만 남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트로피를 차지하며 지금이 팀을 떠나기에 완벽한 시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풋볼 런던'은 손흥민의 잔류와 매각을 두고 내부 기자들의 의견을 종합했다.

샘 트루러브는 "모든 것은 손흥민에게 달려있지만 내 생각에는 1년 더 팀에 남아야 한다. 라커룸에서의 리더십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토마스 프랭크가 새롭게 감독이 된 지금 그의 경험은 매우 귀중할 것이다"며 잔류를 주장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반면 키런 킹은 "어려운 결정이겠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을 팔고 새로운 윙어 영입에 투자해 선수단을 재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경기력 수준은 2024~2025시즌 내내 떨어졌고 더 젊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름 토트넘의 이적시장 최대 화두는 손흥민의 거취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매각과 잔류를 두고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토트넘은 구단 최고 연봉자인 손흥민을 방출하고 싶어 할 수도 있다. 이번 여름은 결별하기에 적절한 시기로 보인다. 이보다 나은 방법은 없다"고 전했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좋은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내보낼 것이다. 최고의 선수로서 역할은 끝났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속도가 느린 리그로 가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이 토트넘에 가져오는 엄청난 영향력을 주장하며 잔류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영국 매체 '런던 월드'는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의 도움이 필요하다. 라커룸에서 힘이 있는 인물이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이탈 이후 선수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그 영향력을 잃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결정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출신 폴 로빈슨은 "리그는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토트넘이 손흥민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 팀에 가져오는 가치, 선수들 사이에 평판, 팬들과의 관계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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