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수록 시원해진다"…보령냉풍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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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런 특성 떄문에 보령 냉풍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아 관광객들이 꼭 들러보고 싶어하는 명소가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냉풍욕장을 시원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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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 '보령 냉풍욕장' 개장식에서 인사말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newsis/20250628194644641hfpj.jpg)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냉풍욕장은 지하 수백m까지 이어진 탄광 갱도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려나오면서 발생하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시설이다.
관람객들은 200m의 모의 갱도를 거닐며 지하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내부는 연중 10∼15℃의 항온을 유지한다.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가을에는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만,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 밖의 온도와 10~20℃까지 차이가 난다. 밖이 더워질수록 더욱 시원해지는 셈이다.
이런 특성 떄문에 보령 냉풍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아 관광객들이 꼭 들러보고 싶어하는 명소가 됐다.
올해는 오는 8월 31일까지 66일간 운영된다. 시는 관광객들을 위해 보령시민 버스킹 공연, 농촌체험 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냉풍욕장 바로 옆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폐광의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 등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냉풍욕장을 시원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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