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도 결승행' 오카, 기절당해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우승[로드FC 073]

김성수 기자 2025. 6. 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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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도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에 오른 오카가 경기 도중 상대 기술에 걸려 서브미션 패배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눈앞에서 놓쳤다.

2부 5경기는 라이트급(-70kg) 토너먼트 결승전으로 오카와 카밀 마고메도프가 맞붙어 마고메도프가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1라운드 3분45초 서브미션 승리를 따내고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

오카는 난딘 에르덴, 김민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 이번 경기부터 가족들이 부르는 애칭인 오카로 링 네임을 바꿨다.

오카가 저항하다가 기절하며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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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지고도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에 오른 오카가 경기 도중 상대 기술에 걸려 서브미션 패배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눈앞에서 놓쳤다.

ⓒ로드FC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굽네 로드FC 073 대회가 열렸다. 2부 5경기는 라이트급(-70kg) 토너먼트 결승전으로 오카와 카밀 마고메도프가 맞붙어 마고메도프가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1라운드 3분45초 서브미션 승리를 따내고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

오카는 난딘 에르덴, 김민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 이번 경기부터 가족들이 부르는 애칭인 오카로 링 네임을 바꿨다.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의 오카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후 한국에 정착해 두 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이번 토너먼트 4강에서 마고메도프에게 패했지만 결승 상대 공백으로 기회를 잡았다. 1억원의 상금과 챔피언 벨트까지 단 한걸음만 남긴 것이었다.

바레인 국적으로 레슬링이 강점인 마고메도프는 압도적인 레슬링 실력으로 결승까지 올랐다. 이번에는 판정이 아닌 피니시로 오카를 이기겠다고 선언했다.

뱉은 말을 지킨 쪽은 마고메도프였다. 그라운드에서 우위를 점하며 탑 마운트를 오랫동안 차지하던 마고메도프는 오카에게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걸었다. 오카가 저항하다가 기절하며 경기가 끝났다. 그렇게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는 마고메도프에게 돌아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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