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있나?’ 맨유, 음뵈모 영입 이후에도 ‘4명 추가 영입’ 계획

정지훈 기자 2025. 6. 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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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의 부활을 꿈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폭풍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벤 제이콥스 기자는 "맨유는 7월 7일 프리 시즌 전에 음뵈모의 영입을 확정하고 싶어 한다. 6000만 파운드의 두 번째 제안은 브렌트포드의 기대치와 크게 다르지 않고, 추가 제안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맨유 내부 소식에 정통한 기자 폴 허스트는 "맨유는 이번여름 이적 시장에서 음뵈모 영입 이후에도 추가로 4명의 선수를 더 영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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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명가의 부활을 꿈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폭풍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에 근접한 상황에서 추가 4명 영입을 추진한다는 생각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브라이언 음뵈모가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에 이번여름 이적할 경우 맨유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결정을 알렸다. 음뵈모는 아스널, 맨유, 뉴캐슬, 토트넘 등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맨유 합류를 원하고 있다. 그는 양 구단의 합의 도달을 기자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 협상만 남았다. 이 매체는 “맨유는 총 5500만 파운드 규모의 첫 번째 제안을 했지만, 브렌트포드의 요구액에 미치지 못했고, 총 6250만 파운드(약 1170억 원)의 두 번째 제안도 거절됐다. 맨유는 타협점을 찾고자하고, 브렌트포드는 마테우스 쿠냐의 이적료인 6250만 파운드보다 더 많은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메룬 출신인 음뵈모는 브렌트포드 핵심 공격수다. 최전방과 윙어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프랑스 무대에서 성장하다가 2019-20시즌 브렌트포드에 합류했고, 이반 토니, 요안 위사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꾸준히 활약했다. 2021-22시즌 팀이 승격한 후에도 꾸준히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만들며 검증도 마쳤다.


올 시즌 특히 기량을 만개했다. 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면서 음뵈모는 위사와 함께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모든 공식전 42경기에서 20골 8도움을 터뜨렸는데 특히 위사와 많은 합작골을 넣었다. 영국 'BBC'는 이들이 '손케 듀오' 손흥민, 해리 케인과 디디에 드로그바, 프랭크 램파드 등의 뒤를 따라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 듀오가 될 수 있을지 조명하기도 했다.


음뵈모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에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데려오면서 그의 제자였던 음뵈모도 높은 연봉과 이적료로 품고 싶어한다. 맨유는 음뵈모를 데려오기 위해 더 높은 이적료로 제안을 다시 보냈다. 프리시즌 훈련이 시작되는 오는 7월 8일 전까지 선수단 보강을 복표로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맨유는 역대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공격진의 부진이 특히 심화되면서 성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여름 이적시장 기간 울버햄튼 에이스 마테우스 쿠냐를 1호 영입으로 품었고, 음뵈모도 노리고 있다. 맨유는 음뵈모를 품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음뵈모 영입을 위해 또 다른 조력자가 나섰다. 바로 골키퍼 오나나. 두 사람은 카메룬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서 활동하는 록허스트 기자는 “음뵈모는 현재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 관심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맨유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오나나가 음뵈모에게 맨유 합류에 대해 조언했다”고 이야기했다.


맨유는 빠르게 영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벤 제이콥스 기자는 “맨유는 7월 7일 프리 시즌 전에 음뵈모의 영입을 확정하고 싶어 한다. 6000만 파운드의 두 번째 제안은 브렌트포드의 기대치와 크게 다르지 않고, 추가 제안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여기에 추가 선수 4명을 계획하고 있다. 맨유 내부 소식에 정통한 기자 폴 허스트는 “맨유는 이번여름 이적 시장에서 음뵈모 영입 이후에도 추가로 4명의 선수를 더 영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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