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도 김강민 은퇴식 선물 준비…김경문 감독 "특별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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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선수들에게도 김강민(42)의 은퇴식은 특별하다.
2001년 SSG 전신인 SK 와이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강민은 2023년까지 SSG에서 뛰다가, 2023년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선택을 받아 이적했다.
한화에서 은퇴했지만, SSG는 "한국시리즈 최고령 최우수 선수(2022년)이자 23시즌을 뛰며 팀의 5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김강민의 헌신과 여정을 기릴 것"이라며 김강민의 은퇴식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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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유니폼 입은 김강민 (야에세[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김강민이 23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2차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2024.2.23 dwise@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yonhap/20250628155934936tuol.jpg)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화 이글스 선수들에게도 김강민(42)의 은퇴식은 특별하다.
한화는 2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방문 경기에 '0'을 새긴 모자를 쓰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0'은 김강민이 SSG에서 달던 번호다.
2001년 SSG 전신인 SK 와이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강민은 2023년까지 SSG에서 뛰다가, 2023년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선택을 받아 이적했다.
2024시즌 중에 김강민은 은퇴를 결심했다.
한화에서 은퇴했지만, SSG는 "한국시리즈 최고령 최우수 선수(2022년)이자 23시즌을 뛰며 팀의 5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김강민의 헌신과 여정을 기릴 것"이라며 김강민의 은퇴식을 준비했다.
김강민은 SSG(SK 포함)에서 1천919경기를 뛰었고, 한화 유니폼을 입고는 41경기만 치렀다.
은퇴식은 SSG가 준비했지만, 한화도 김강민에게 인사를 전하기로 했다.
![한화 선수단이 김강민 은퇴식을 위해 준비한 기념 모자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yonhap/20250628155935115gptq.jpg)
한화 선수단은 주장 채은성 등 베테랑 선수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김강민 은퇴기념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28일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또한, 한화 구단은 선수단 친필 사인을 담은 유니폼 액자를 선물로 마련했다.
김강민의 한화 시절 등번호는 9번이었다.
![한화 구단이 김강민을 위해 준비한 기념 액자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yonhap/20250628155935325bzpt.jpg)
지난해 6월 한화 지휘봉을 잡아 김강민과 짧은 인연을 맺은 김경문 한화 감독은 '짐승'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뛰어난 외야 수비를 한 김강민을 떠올리며 "다른 팀 감독으로 만났을 때 김강민은 정말 짜증 나는 선수였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김강민을 향한 진심 어린 인사를 했다.
그는 "김강민은 정말 열심히 한 선수다. 오랜 시간 활약한 선수에게는 특별한 게 있는데, 나도 한화에서 김강민을 만나 그걸 확인했다"며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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