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곰솥에 라이터 '탁'…불길 번지자 난간에 매달린 50대

박다영 기자 2025. 6. 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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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살고 있는 집 베란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3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한 아파트 7층 베란다에 있던 곰솥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화재가 발생하자 A씨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매달렸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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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살고 있는 집 베란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대구소방본부

자신이 살고 있는 집 베란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3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한 아파트 7층 베란다에 있던 곰솥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화재가 발생하자 A씨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매달렸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곰솥에서 불이 번져 세탁기와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탔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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