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란특검 “尹, 조사실 입실하지 않고 있어…사실상 출석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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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및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조사에 사실상 불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변호인단의 반복적인 이의 제기가 정상적인 수사 진행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법적 절차에 따라 조사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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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변호인단 수사 방해 선 넘었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2025.6.28 [공동취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kado/20250628153740924hloa.jpg)
12·3 비상계엄 및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조사에 사실상 불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현재 대기실에 머무르며 조사실 입실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출석 거부와 다름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 14분부터 낮 12시 44분까지 2시간 30분간 조사를 받은 뒤, 오후 1시 30분부터 재개될 예정이던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변호인단은 조사자가 부적절하다며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논란이 된 것은 박창환 총경이 조사자로 나선 점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박 총경이 과거 불법 체포 혐의로 고발된 인물이라며, 그가 조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박 총경 대신 검사가 직접 신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특검보는 “박 총경이 불법 체포의 가해자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변호인단이 허위 사실로 수사를 방해하는 것은 선을 넘는 행위”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변호인단의 반복적인 이의 제기가 정상적인 수사 진행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법적 절차에 따라 조사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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