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음주운전 의심 뺑소니 사고로 7명 부상
김태원 기자 2025. 6.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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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추돌사고를 낸 뒤 달아나면서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바람에 7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11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송정동 신항입구 교차로에서 자신의 SUV를 운전하던 중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곧바로 달아나면서 다른 승용차 2대를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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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뺑소니 사고로 7명 부상
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추돌사고를 낸 뒤 달아나면서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바람에 7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오늘(2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혐의로 30대인 A 씨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11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송정동 신항입구 교차로에서 자신의 SUV를 운전하던 중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곧바로 달아나면서 다른 승용차 2대를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A 씨는 이어 중앙선을 넘어 마주하던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한 뒤 멈춰 섰습니다.
1차 사고 현장에서 2㎞가량 떨어진 지점입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7명이 다쳤고, 이중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으나 부상 정도가 심해 음주측정을 하기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을 진행했고, A 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관련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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