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3억, 이게 실화?” 고분양가에 포기했는데…‘줍줍’ 1200명 ‘우르르’ 몰렸다

김주리 2025. 6. 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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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박한 입주일정과 고분양가 논란에 일반분양 물량의 22%가 주인을 찾지 못해 '줍줍'(무순위청약)으로 나온 단지에 1200명이 넘게 몰렸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된 서울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무순위 청약 결과 109가구 모집에 1246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1.43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을 통해 들어서는 2451가구 규모 대단지로,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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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촉박한 입주일정과 고분양가 논란에 일반분양 물량의 22%가 주인을 찾지 못해 ‘줍줍’(무순위청약)으로 나온 단지에 1200명이 넘게 몰렸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된 서울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무순위 청약 결과 109가구 모집에 1246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1.43대 1을 기록했다. 계약 해지로 나온 잔여 물량임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관심이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된 무순위 청약 제도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업계 분석이 나온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을 통해 들어서는 2451가구 규모 대단지로,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청약이 진행된 단지는 전용면적 59㎡ 분양가가 최고가 기준 11억1150만~11억5060만원으로, 3.3㎡(평)당 가격이 최고 4724만원에 달한다. 전용 74㎡의 분양가는 13억원대로 책정됐다.

앞서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이 단지는 총 일반분양 물량인 483가구의 22%가 ‘줍줍’으로 나와 높은 분양가가 영향을 끼쳤다는 반응이 있었다.

한편,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올해 1~5월 평균 3.3㎡당 5113만원으로 사상 처음 5000만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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