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사망 원인, 어떻게 변화했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페 소생술 교육과 금연법 등의 강화된 공중 보건 정책으로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사고는 크게 줄었지만 다른 심장질환으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지난 50년 동안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미국인의 수는 거의 90% 감소한 반면 다른 세 가지 심장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미국인의 수는 거의 90% 감소한 반면 다른 세 가지 심장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KorMedi/20250628130726287aqjz.jpg)
심페 소생술 교육과 금연법 등의 강화된 공중 보건 정책으로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사고는 크게 줄었지만 다른 심장질환으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지난 50년 동안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미국인의 수는 거의 90% 감소한 반면 다른 세 가지 심장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포드 의대 연구진이 1970년부터 2022년까지 25세 이상 성인의 연령에 따른 심장병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전반적으로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심장마비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것이었다.
1970년에는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의 절반 이상이 급성 허혈성 심장병의 한 형태인 심장마비로 인해 발생했다. 2022년까지 심장마비로 인한 연령별 사망률은 89% 감소했다. 덕분에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 사망의 3분의 1 미만으로 줄었다.
연구 저자인 사라 킹 박사는 "지난 50년간의 이러한 발전은 심장마비와 다른 유형의 허혈성 심장병을 관리하는 방법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뒀음을 보여준다"라며 "한때 사형선고로 여겨졌던 초기 급성 심장 질환에서 사람들이 생존하도록 돕는 데 큰 진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다른 유형의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81%나 급증했다. 이러한 증가를 주도한 질환은 세 가지였다.
부정맥(심장이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 연령에 따른 사망률이 450%나 급증했다.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펌핑하지 못해 발생하는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은 146% 증가했다. 장기적인 고혈압과 관련된 고혈압성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106% 증가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증상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심혈관계 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비만율은 1970년대 15%에서 2022년 40%로 급증했다. 2형 당뇨병은 현재 모든 성인의 절반 가까이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고혈압 환자의 비율은 1978년 30%에서 2022년에는 거의 50%로 증가했다.
스탠포드대 의대 연구 부학장인 라타 팔라니아판 박사는 "이러한 모든 위험 요소는 지속적인 심장병 부담에 기여한다"라며 "사람들이 심장마비에서 살아남으면서 다른 형태의 심장병이 증가하는 것을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주현 기자 (sabina@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느낌 확 다르네” 삐쩍 말랐던 男, 매일 ‘이 운동’ 했더니...전후 모습은? - 코메디닷컴
- “5000원 짜리로 혼자 치아 본뜨려다”…석고가 입속에 굳은 中여성, 무슨 일? - 코메디닷컴
- “역대 최고 몸무게” 윤현숙, 갑자기 확 살쪄…‘이 병’ 때문? - 코메디닷컴
- “덥수룩 턱수염 나도 안깍아”…털 난채로 산다는 42女, 새 ‘여성성’ 제시하고 싶다고? - 코메
- “비현실적 몸매”…카일리 제너, 아침에 ‘이 주스’ 마시는 게 비결? - 코메디닷컴
- 입 벌리고 자는 버릇…‘이것’ 망가지는 지름길? - 코메디닷컴
- “48세 몸매 맞아?” 하지원 ‘무보정’ 실물 화제…비결 뭐길래? - 코메디닷컴
- “아무리 향수 뿌려도 안돼”...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난다는 女, 무슨 이유? - 코메디닷컴
- “가슴 보형물 덕에 ‘암’ 빨리 발견?”...샤워 중 멍울 쉽게 잡혔다는 32세女, 진짜? - 코메디닷
- “‘이 음식’ 끊었을 뿐인데”…38kg 빼고 확 바뀐 20대女, 어떻게?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