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갈 바엔' 1170억원 2차 제안도 거절 당했는데…"이적하면 오로지 맨유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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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간 이적료 협상에 애를 먹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의 지지를 받고 있어 천만다행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레틱'은 28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26)가 팀을 떠나게 될 경우에는 무조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만 이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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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구단간 이적료 협상에 애를 먹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의 지지를 받고 있어 천만다행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레틱'은 28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26)가 팀을 떠나게 될 경우에는 무조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만 이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음뵈모가 자신의 입장을 밝힌 곳은 비단 현 소속팀인 브렌트포드만이 아니다. 자신에게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에도 같은 의견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신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활용해 음뵈모를 설득하려고 했다. 프랭크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브렌트포드를 이끌면서 음뵈모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시켰다. 지난 시즌에만 20골을 넣으면서 득점왕 경쟁에 달려들면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골만 많이 넣은 게 아니다. 도움도 7개에 달했다. 기대 어시스트(xA)에서는 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하는 9.26개를 기록했다. 해결사이면서도 조력자의 역할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연계 플레이어와 패스 정확도를 자랑한 셈이다.
더구나 측면에서 주로 움직이기에 활동량과 스프린트 능력도 탁월하다. 속도에 있어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지난 시즌 시속 36.63km를 기록해 리그 전체에서 최고 속도 4위를 기록했다. 공수 쉼 없이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활동량까지 공격수 중 최고의 하드워커라는 평이다.
프랭크 감독은 자신의 전술 아래 최고로 올라선 음뵈모를 원했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에 올랐을 무렵 음뵈모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였다. 이달 초만 해도 '풋볼런던'은 "지난 몇 주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음뵈모를 데려갈 팀으로 보였으나 지금은 토트넘의 영입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인다"며 "프랭크 감독 부임설과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유를 꺾고 우승한 성과가 음뵈모 영입전에서 승리를 안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트넘이 가진 장점은 또 있었다. 영입전 상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꺾고 우승한 효과를 내세웠다. 이를 통해 토트넘은 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다. 반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과 맞물려 유럽대항전을 건너뛰어야 한다. 선수들에게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는 상징성이 아주 크기에 토트넘이 음뵈모를 유혹할 것으로 봤다.

전망이 빗나갔다. 음뵈모는 챔피언스리그보다 무너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해 명가 재건에 힘을 쓰려고 한다. 그는 계속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만 이적하려는 뜻을 어필하고 있다.
다만 이적료 협상이 쉽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렌트포드에 5,500만 파운드(약 1,029억 원)의 이적료를 1차로 제시했다가 퇴짜를 맞았다. 이어 6,250만 파운드(약 1,169억 원)까지 금액을 올렸는데도 거부당했다. 브렌트포드는 6,500만 파운드(약 1,216억 원)가 아니면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차 제안과 큰 차이가 없다. 조금 더 금액을 올릴 수 있겠지만, 음뵈모가 무조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원하고 있어 향후 협상에서 유리함을 안게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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