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대면조사 담당한 ‘엘리트 경찰’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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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석해 조은석 특검의 첫 대면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12·3 비상 계엄 관련 사건을 수사해온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이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지영 조은석 내란 특검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선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주신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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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석해 조은석 특검의 첫 대면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12·3 비상 계엄 관련 사건을 수사해온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이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는 서울고검 6층 조사실에서 진행 중이다. 윤 전 대통령 측에서는 최명성·송진우 변호사 등 2명이 조사에 입회했다.
특검팀은 이날 기소한 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 외에 외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지영 조은석 내란 특검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선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주신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조사는 이날 오전 10시 14분 서울고등검찰청 6층에 마련된 조사실에 시작됐으며 특검 측에선 이전부터 해당 내용을 수사해온 박창환 경찰청 총경이 담당하고 있다. 박지영 특검보는 “박 총경은 특검에 파견된 경찰 내 대표적인 엘리트 수사통으로 이 사건을 처음부터 이끌어와 누구보다 사건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오로지 수사논리와 수사의 효율성에 따라 정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사실에는 최상진 경감과 이장필 경감도 배석하고 있다.박억수 특검보와 장우성 특검보는 조사가 진행되기 직전 조사실 옆에 마련된 공간에서 약 10여분간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사 계획 등을 설명했다.
박 특검보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이 요구했던 주차장이 아닌 대검 현관을 통해 공개 출두한 것과 관련해선 “사전에 알려오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사는 저녁 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박 특검보는 외환죄 혐의와 계엄 선포 직전 열렸다는 국무회의 과정도 물을 계획이냐는 질문에 “조사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급적 그 부분에 대해서 조사하려는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조사 내용이 길어질 경우 윤 전 대통령의 동의 하에 오후 9시 이후 진행되는 심야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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