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정자서 강아지에 가위질 남성, 낑낑대자 내동댕이…털도 안 치워[영상]

신초롱 기자 2025. 6. 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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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 정자에서 반려견 셀프 미용을 하던 남성이 학대에 가까운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JTBC '사건반장'에서 전북 군산시에 거주하는 제보자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쯤 강아지 신음을 듣고 베란다를 내다봤다가 이러한 장면을 목격했다.

목덜미와 꼬리 등을 움켜쥐고 털을 자르던 남성은 강아지가 고통에 몸부림치며 낑낑대자 바닥에 내던지거나 머리를 쳤다.

미용을 끝낸 남성은 잘라낸 털 뭉치들은 인근 화단에 버리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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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아파트 단지 내 정자에서 반려견 셀프 미용을 하던 남성이 학대에 가까운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JTBC '사건반장'에서 전북 군산시에 거주하는 제보자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쯤 강아지 신음을 듣고 베란다를 내다봤다가 이러한 장면을 목격했다.

영상에 따르면 남성은 한 손에 가위를 들고 개 목줄을 잡아끌더니 강아지를 때렸다.

(JTBC '사건반장' 갈무리)

목덜미와 꼬리 등을 움켜쥐고 털을 자르던 남성은 강아지가 고통에 몸부림치며 낑낑대자 바닥에 내던지거나 머리를 쳤다.

고통에 연신 비명을 지르지만 남성은 개의치 않았다. 미용을 끝낸 남성은 잘라낸 털 뭉치들은 인근 화단에 버리고 사라졌다.

이후 A 씨가 관리사무소에 신고했지만 별다른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이 아파트에 10년을 살았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관리소에서 신고까지 했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고 털 뭉치도 여전히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라고 말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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