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금쪽이, 아스퍼거 최종 진단에 엄마 눈물…“그래도 열심히 해볼게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6.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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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도와주니까 정말 열심히 할 거예요." 작은 아이의 다짐이 화면을 뭉클하게 채웠다.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초등학교 1학년 금쪽이가 출연해 선천적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부모는 금쪽이가 표정 변화가 적고, 눈을 잘 마주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진단 후 금쪽이 엄마는 "후련하면서도 갈 길이 멀게 느껴졌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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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도와주니까 정말 열심히 할 거예요.” 작은 아이의 다짐이 화면을 뭉클하게 채웠다.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초등학교 1학년 금쪽이가 출연해 선천적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화를 참지 못하고 돌발적으로 분노를 터뜨리거나 부모를 협박하듯 요구하는 모습이 반복되며, 오은영 박사는 “아주 어려운 케이스”라고 표현했다.

작은 아이의 다짐이 화면을 뭉클하게 채웠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부모는 금쪽이가 표정 변화가 적고, 눈을 잘 마주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오 박사는 “공부하듯 사회성을 훈련해야 한다”며,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반복 학습을 통해 가능한 경우가 있다”고 조언했다. 진단 후 금쪽이 엄마는 “후련하면서도 갈 길이 멀게 느껴졌다”고 심경을 전했다.

무엇보다 금쪽이의 속내가 공개되며 부모의 눈시울을 붉혔다. “참을 수가 없다. 친구들이 안 놀아줘서 슬프다”는 금쪽이의 말은 그동안의 고통을 대변했다. 엄마에 대해선 “좋지만 말이 안 통해서 어렵다”며, “그래도 엄마는 내 제일 친한 친구”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진단이라는 출발점 위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어렵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는 금쪽이의 말처럼, 변화는 작지만 단단하게 시작되고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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