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 졸업생 진학률 1위 서울대·2위 카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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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 졸업생의 종합대 진학률이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진학률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한국교육개발원(KEDI) 이미나·이희현 박사가 28일 서울교대에서 열린 교육학회에서 발표한 '영재학교 졸업생을 통해 본 영재교육의 현황과 이슈'의 연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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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문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ned/20250628100150606fljb.jpg)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영재학교 졸업생의 종합대 진학률이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진학률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한국교육개발원(KEDI) 이미나·이희현 박사가 28일 서울교대에서 열린 교육학회에서 발표한 ‘영재학교 졸업생을 통해 본 영재교육의 현황과 이슈’의 연구 결과다.
연구진이 취업통계를 활용해 2019~2022년 영재학교 8개교 졸업생 2091명의 진학대학 유형을 분석한 결과 4년간 평균 종합대학 진학률이 60.0%로 과기특성화대 진학률(40.0%)보다 높았다.
또한 2017학년도에 영재학교(고1)에 입학한 800여명 졸업생의 2022학년도 근황을 조사한 결과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재학 중인 대학은 서울대(28.1%)였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20.8%), 연세대(11.0%), 고려대(10.0%) 등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과기특성화대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에 간 영재학교 졸업생은 각각 4.3%, 4.1%정도로 집계됐다.
아울러 영재학교 졸업생들은 대학 입학 후에 의대로 진로를 변경하기도 했다.
2017학년도 영재학교 입학생의 2020학년도 근황을 조사한 결과 의약학 계열 진학은 6.4%였으나, 다음 해인 2021학년도 때는 11.2%로 4.8%포인트(p) 늘었다.
한편 영재학교 1학년이 받는 사교육 참여 비율은 2017학년도(800여명 조사)에 73.1%였으나 2022학년도(700여명 조사)는 89.0%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2017학년도에 비해 2022학년도의 사교육은 더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영재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지속됨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내신 성적 향상’(78.9%)이었으며, ‘관심 분야 탐구’는 3.04%에 그쳤다.
단, 학년이 올라갈 수록(고1→고3) 사교육 의존도는 2017학년도 2022학년도 입학생 모두에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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