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주 태아' 살인 혐의 집도의·병원장 구속 "증거 인멸 염려"

CBS노컷뉴스 이원석 기자 2025. 6. 28.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36주 낙태' 사건의 수술 집도의와 병원장이 2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3시쯤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집도의 심모씨와 병원장 윤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10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집도의·병원장·산모·브로커 등 9명 입건
지난해 구속영장 기각 후 보강수사 거쳐 재신청
지난해 영장심사 후 법원 나서는 '36주 낙태' 사건 병원장과 집도의. 연합뉴스


지난해 논란이 됐던 '36주 낙태' 사건의 수술 집도의와 병원장이 2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3시쯤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집도의 심모씨와 병원장 윤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10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지난 19일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경찰은 이 사건 관련해 심씨와 윤씨 외에도 산모, 알선 브로커 등 총 9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앞서 지난해 6월 한 여성이 임신 사실을 몰랐다가 임신 36주차에 낙태(인공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논란이 커졌고, 보건복지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원석 기자 onethree@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